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사장공모가 연장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추천위원회가 12일 전문성과 협상력, 경영혁신능력을 갖춘 최고경영자를 연장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천위에 따르면 이번 연장공모는 지난 1월 실시한 공모에 이어 추가로 이뤄지는 것으로 4월 15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토요일 및 일요일 제외) 사장추천위원회(사무관리실)에 접수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환경·경영·경제·행정 및 이와 관련된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전략적 리더십·비전제시·혁신능력을 갖춘 자 △문제해결·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자 △의사소통·협상능력 등 직무수행에 적합한 자 등이다.
심사방법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6명을 결정하고 2차 면접심사에서 3명으로 결정하게 된다.
지원자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학위증 사본 △경력증명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관련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등을 첨부해 2부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위는 4월 말까지 서류심사를 마무리하고 5월 초에 면접심사를 거쳐 3명의 사장 후보를 환경부에 추천해 빠르면 5월 중순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사장 공모는 올해 초 1차 사장 공모를 실시했으나 서류접수 결과 서류심사대상 인재풀이 부족해 이번에 사장 연장공모를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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