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와 포스코휴먼스가 스틸하우스 보급확산에 나선다.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16일 스틸하우스 교육장소 임대 및 교육자재 지원,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개발 등에 대한 협약을 맺고,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포스코휴먼스 회사내에서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가 설립한 국내 최초의 자립형 사회적기업으로 스틸하우스 사업부문에서는 스틸하우스 건축에 사용되는 최신 롤포밍시설 등 첨단 가공기기가 구비돼있다.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포스코휴먼스와 함께 이번 협약을 통해 스틸하우스 교육운영과 전문 인력의 교류 및 시설에 대한 공동 활용으로 상호간의 발전 및 스틸하우스 보급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강구조센터는 향후에도 철강재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공법인 스틸하우스 보급 확대를 위해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전문 인력을 계속해서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