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장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북테크노파크와 전북 LED-농생명융합기술센터가 손을 맞잡았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와 전북 LED-농생명융합기술센터가 오는 17일 전북 LED-농생명융합기술센터(센터장 홍창희)에서 식물공장 산업생태계조성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LED농생명센터는 전북대학교 익산캠펴스에 위치한 농생명 기반 LED 융합기술을 선도하는 서남권 LED 융합센터다.
경북TP와 LED농생명센터는 식물공장 분야의 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 기여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식물공장 관련 기업 육성 및 산업화 촉진 등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한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식물공장 관련 융합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기업지원을 위한 교육, 학술정보 등 상호 교류 △지역교류 및 산업화 특화 기술 상호 교류 등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경북TP는 2012년 ‘식물공장산업생태계조성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국비와 경북도, 대구시, 군위군 등 지방비를 포함해 총 8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대구·경북권에 식물공장 산업육성에 주력해 오고 있다.
경북TP 장래웅 원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식물공장 산업이 대경권을 넘어 서로 협력해 관련 산업의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을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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