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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7 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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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채 이사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유연채)이 조합사간 분쟁 발생시 해결을 담당할 분쟁위원 8인에 대한 선임을 마무리 지었다.

서울경인조합은 17일 인천 서구 당하동 조합사무실에서 22개사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쟁조정위원회의 집행위원을 선임했다.

위원장은 조합의 사무총장을 맡고있는 김종민 두암산업 대표가 맡으며, 사무총장은 윤일재 대덕가스 상무가 맡기로 했다.

집행위원으로는 △박석용 제일가스 부사장 △정용섭 MS인천가스 대표 △신연준 삼정가스공업 상무 △신원용 유진화학 전무 △박철수 태광산업가스 대표 △권돈희 경인화학산업 이사가 결정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합회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경인조합이 출자할 500만원에 대한 조합원의 승인의결도 진행됐다. 의결에서 조합원들은 출자금에 대해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회의에 참석한 심승일 연합회 회장은 “연합회의 재무를 투명하게 관리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출자금 승인을 해준 조합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합회의 재정확대를 위해 전라도와 강원도의 충전사들도 연합회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니온산업가스(대표 하무용)가 신규 회원사로 조합에 가입했다. 하무용 유니온산업가스 대표이사는 “서울경인조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안문제 토의에서는 금오가스와 삼정가스테크의 분쟁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합원들은 지금 당장 조합이 나서서 분쟁을 해결하기 보다는 금오가스와 삼정가스테크 대표자들과 동부모임이 참여한 3자 회동을 갖고 합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4월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중국 세미나와 관련해서 유연채 이사장은 조합원들에게 워크숍 주제로 ‘회사가 조합에게 바라는 점과 회사가 조합에게 해줄 수 있는 것’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또한 심승일 연합회 회장은 일정상 중국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유연채 이사장에게 이번 세미나 일정에 써 달라고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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