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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7 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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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섬유산업 발전을 뒷받침 해온 한국섬유공학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17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한국섬유공학회(회장 윤재륜 서울대 교수) 회원, 김범일 대구시장, 권은희·김상훈 국회의원,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및 토시히로 히라이 日신슈대 교수(일본섬유학회장), 웨일린 수 中우한섬유대 교수(중국섬유학회장), 루돌프 후피너스 박사(미국 화이버 소사이어티 회장), 토마스 그리스 RWTH아헨공과대 교수(아헨공대 섬유기술연구소(ITA) 소장), 원반 통 박사(베트남 국립섬유연구소(TRI) 소장) 등 해외 주요 학술단체장등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섬유공학회 이번 기념식을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기술 및 산업적 진보를 되돌아보고, 다음 반세기를 준비하는 행사로 의미를 부여하고 2013년 춘계학술발표회 및 국제심포지엄과 연계해 개최해 섬유산업의 미래를 학술적으로 조명하는 기회의 장이 되게 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 최태현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섬유의 소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각 산업분야와의 협업방안을 고민하여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섬유공학인들을 격려하고, 섬유산업의 학문적 역량과 기술 경쟁력 제고에 공헌한 5명에 대해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산업부장관 표창 수여자들은 임대영 생기원 수석연구원, 이정진 단국대 교수, 김태경 경북대 교수, 이도현 다이텍연구원 본부장, 이창환 웰크론 전무 등이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기념식과 연계,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 성과 전시회와 섬유소재 종합솔루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 성과 전시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대구 EXCO 3층에서 개최됐으며 섬유소재 종합솔루션센터 개소식은 18일 11시 DYETEC연구원 C동 3층에서 개최된다.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은 국내 산업용 섬유의 성형·가공 기술 발전과 전문 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40여개의 성과 전시부스를 설치(약 100여개사 300여 물품 전시)해 연구결과와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고 슈퍼섬유소재 전반의 기술적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 성과 전시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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