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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8 17: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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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장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련기업을 위해 ‘조선·해양유망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도내 중소형 조선사 및 조선기자재기업의 사업 다각화 및 업종 전환 등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기술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 내에 소재한 조선·해양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성능 평가 및 인증 지원 등 생산현장에서 애로가 많은 기술개발 분야와 선박 수주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및 미디어 홍보 등 시장관리 분야로 구분해 추진된다.

기업당 기술 개발은 3,000만원, 시장관리는 2,0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신청기업은 사업비의 10%에 해당하는 부담금을 선납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 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전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대상 선정은 제출된 사업계획서에 대해 조선·해양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선정심의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5월께 확정,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순선 전남도 신성장동력과장은 “도에서 추진하는 ‘서남권 해양레저장비산업 기반구축사업’으로 레저보트·요트를 생산하는 ㈜Y&K요트와 에어 젯(Air jet) 추진체 개발 및 공기 부양정을 생산하는 ㈜에어마린테크를 유치했다”며 “지금은 서남권 조선산업이 어려움에 처했지만 앞으로 고부가가치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와 핵심기술 개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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