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4-18 17:51:09
기사수정

2011년 242종 1억5,050만톤의 화학물질이 취급되고, 이중 5만2,289톤이 환경으로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18일 ‘2011년 화학물질 배출량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415종의 화학물질 중 하나 이상을 연간 1∼10톤 이상 취급(제조 또는 사용)한 3,15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2011년 화학물질 배출량은 2010년 배출량 5만34톤에 비해 4.5%(2,255톤) 증가한 5만2,289톤(취급량의 0.0347%) 이었다.

취급량 대비 배출량은 화학물질 취급량이 전년 1억4,300만톤에서 1억5,050만톤으로 5.2% 증가했음에도 2010년 0.0350%에서 2011년 0.0347%로 감소해 2004년 이후 전반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중으로 배출된 화학물질 중 1급 발암물질(IARC 분류기준)의 양은 2011년 404톤으로 2010년 배출된 409톤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주요 배출업종은 화학업 51%, 고무·플라스틱업 17.2%, 석유정제업 15.4%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38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