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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2 17: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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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 국제건설기계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의 투자 및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섰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유럽지역 기업유치 및 교류협력단’이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국제 홍보와 해외 기업 유치 활동 및 경제 관광 교류 협력을 위해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국제건설기계 박람회(BAUMA 2013)’에 참가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4월15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매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 기술에 대한 전문 박람회로 금년에는 한국에서도 50여개의 제조기업이 참가했다. 경북도는 국내외 건설기계 제조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신기술 및 투자 동향 파악과 특화단지 홍보 및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가한 국내외 중소 중견기업의 완성차 및 부품 제조기업인들은 건설기계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모여 건설기계 산업 및 기술동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상당한 만족감과 호평을 나타냈다.

또한 기업유치·교류협력단은 유럽 지역 최대의 네트워크로 3,000여개의 엔지니어링 관련 중소기업 회원을 가진 독일 기계생산자협회 VDMA기관의 (Verband Deutscher Maschinen) 엘가 슈트라우프(Elgar Straub) 대표 이사 등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와 독일기계생산자협회는 상호간 건설기계 분야 협력체계 구축과 기업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유럽 시장 공략 활동에 대해 “다수의 외국 기업이 경북의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에 상당히 관심을 보였다”며, “특화단지 조성과 기업 입주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책 사업 추진과 건설기계 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류단은 경북도 자매지역인 프랑스 알자스 주를 방문해 앙드레 라이샤트 제1부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알자스 ‘미래형 자동차 클러스터’와 ‘영남대 그린카 부품 사업단’과의 공동연구 및 친환경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상호 적극 지원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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