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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3 09: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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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가 코트라 CSR 활동에 참가해 인사하고 있다..

코트라(사장 오영호)와 슈퍼주니어가 브라질 취약계층 돕기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코트라가 20일 브라질 상파울루 르네상스 호텔에서 ‘브라질 이민 50주년 기념 세미나 및 패션쇼’를 개최하고, 현지 취약계층에 의류 4,000여 벌을 기증하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행사장에는 브라질 현지 국회의원 2명, 패션업계 인사, 현지 최대 방송사인 Globe 등 300여명이 대거 참석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제 세미나에서는 브라질 이민 50주년을 되돌아보고 양국 의류산업의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후 행사로 오디오비주얼(Audiovisual), 말라구에타(Malagueta), 키티에(Citie) 등의 현지 한인 의류업체와 차세대 한인 디자이너가 참가하는 패션쇼가 개최됐다.

패션쇼 이후에는 의류 기부 CSR 행사가 이어졌으며, 한인 의류업체 5곳이 2,000벌의 여성의류를 현지 불우아동, 여성 보호시설 등 사회복지기관 4곳에 기부했다.

이 행사에는 중남미 4개국 순회공연 중인 슈퍼주니어도 기부행사에 동참했으며, 티셔츠 2천벌을 상파울루 주정부 및 적십자사 등에 기부했다.

유재원 코트라 상파울루무역관 관장은 “브라질은 GDP가 2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5대 경제 대국이지만, 2003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극빈층을 없애기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을 정도로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라며 “한류를 대표하는 슈퍼주니어와 현지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인 의류업체가 같이 좋은 일을 하게 돼 기쁘며 향후로도 CSR활동을 통한 우리기업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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