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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3 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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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특별대책에 나섰다.

소방방재청은 다가오는 5월 17일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해 많은 방문객의 출입이 예상되는 문화재 및 전통사찰에 대한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사찰 등에 대한 화재발생 분석에 따르면 전기적인 요인과 부주의에 의한 사항이 6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방재청 주관으로 문화재청·전기·가스 등 안전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도 및 소방관서별 특별조사반을 편성·운영해, 촛불·연 등의 사용 증가 따른 사전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문화재 및 사찰의 안전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방재청 관계자는 “소방특별조사 외 국보 및 보물을 보관하고 있는 전통사찰에 대해 소방관서별 현장지도 방문을 주1회 이상 실시해 사찰주변 소각행위 단속과 소방·방재시설의 철저한 관리 및 자체경비인력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해 남상호 청장은 지난 19일 국보1호인 숭례문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제2의 숭례문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화재 등에 대한 안전관리에 있어 철저한 관리와 관계인의 사전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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