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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4 00: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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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력회사의 유연탄 수입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2012년 4월~2013년 3월까지 인도 전력회사들은 6,250만톤의 유연탄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37% 상승한 것으로 인도 중앙 전력 당국(CEA, Central Electricity Authority)의 당초 목표로 했던 7,000만톤에는 미치지 못해, 향후 추가적인 수요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다.

인도 중앙 전력 당국은 이처럼 유연탄 수입이 늘어난 이유로 국영 석탄회사(Coal India)의 공급량이 전력회사의 수요량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가장 많은 석탄을 수입한 전력회사는 아다니파워(Adani Power)로 1,100만톤을 수입했으며, 국영전력회사인 NTPC는 910만톤을 수입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1월 30일 사이클론의 피해로 블랙워터(Blackwater) 철도 운행이 중단되면서, 호주 퀸즐랜드 케스트럴(Kestrel) 탄광의 판매 계약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했던 호주 리오틴토(Rio Tinto)는 중단되었던 케스트럴 탄광의 원료탄과 연료탄 수출을 재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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