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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3 14: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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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성 부동자금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어,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월말 기준 단기성 부동자금이 675조8,037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9조4,411억원 증가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초 북한의 핵실험으로 북한 리스크가 높아지고, 저금리와 부동산경기 침체 지속 등으로 시중자금이 갈 곳을 잃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단기성 부동자금은 현금 46조2,261억원, 요구불예금 110조1,101억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315조3,089억원, 양도성예금증서 21조3,634억원, 환매조건부채권(RP) 8조7,724억원 등에 머니마켓펀드(MMF), 종합자산관리계좌(CMA), 6개월 미만 정기예금, 증권사 투자자예탁금 등 증시주변 단기 부동자금을 더한 수치다.

자금의 단기부동화 현상이 지속되면 실물경제로 유입되는 자금이 줄어들어 경제상황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경기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정부와 한국은행이 경기부양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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