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안전관리단 부사관이 응급처치법 훈련을 받고 있다..

공군 항공안전관리단 부사관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이 실시돼 위험 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향상 시킨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 중앙소방학교(학교장 류해운)는 24일 항공안전관리단 부사관 2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사관들은 이번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기본인명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및 화재안전교육, 소방차량 방수훈련, 농연훈련장탈출 등 화재발생 시 초기진압요령 등을 배우게 된다.

소방안전체험에 참가한 항공안전관리단 부사관들은 각종 항공관련 사고의 조사와 안전진단, 안전교육, 안전 계몽활동은 물론 안전과 관련한 각종 연구활동을 하는 요원들이다. 이에 이번 훈련을 통해 언제든 닥칠 수 있는 위험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

중앙소방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국민 대상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해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안전관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풍토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