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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4 15: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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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PM전시회에 참가한 VIP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10대 핵심 소재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24일 코엑스에서 세계시장선점 10대 핵심소재개발 사업인 ‘WPM 1단계 성과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의 주관으로 WPM 10개 사업의 핵심원천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차기 응용기술개발 및 사업화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열렸다.

WPM(World Premier Materials)사업은 2019년까지 세계시장 10억달러이상, 시장점유율 30% 이상 달성 가능한 10대 핵심소재 개발 사업으로 1단계(2010∼2012년/정부투자 2,050억원, 민간매칭 1,550억원), 2단계(2013∼2015년), 3단계(2016∼2018년)로 나누어 예산을 지원하며 2019년 3월 종료 예정이다.

그동안 830여건의 특허 출원·등록과 2,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R&D 자금 외에 참여기업의 사업화 투자 규모도 약 7,600억원에 달했다.

특히 기술개발단계임에도 불구하고 725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사업화 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3년 동안 WPM사업을 통해 개발된 수송기용 광폭 마그네슘 판재기술, LED용 사파이어 단결정 성장기술 등 세계 최초·최고의 소재기술들이 전시됐다.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사업단은 세계 최초로 폭 1,800mm 대형 마그네슘 주조판재를 연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정기술 등을 적용해 개발한 자동차용 로드휠, 범퍼, 루프(지붕) 등을 전시했다.

또한 슈퍼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사업단은 중견기업인 사파이어테크놀러지의 독자기술인 VHGF(Vertical Horizontal Gradient Freezing) 공법을 적용해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200mm 단결정을 전시했다.

산업부는 2019년까지 미래 산업의 경쟁력인 핵심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220여개 기관에 약 7,000억원을 지원해 참여 기업간 상호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2019년까지 소재분야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과 더불어 약 40조원의 매출과 3만 여명의 신규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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