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119구조단 대원들이 보트를 이용한 수난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중앙119구조단이 수난장비 숙달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등 특수재난 대응태세 확립과 구조대원의 전문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 중앙119구조단(단장 이형철)이 24일부터 25일까지 강동대교 북단에서 인원 20명, 보트 2대, 차량 3대를 이용해 수난사고 대비 구조인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난사고는 촌각을 다투는 만큼 이번 훈련은 중앙119구조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난장비에 대한 집중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해 인명구조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중앙119구조단 관계자는 “국내외 대형 특수재난사고 발생 시 국가적 차원의 대응을 전개해 ‘재난에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