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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5 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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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플랜트 시장전망 구분(단위 : 억달러).

조선 강국 대한민국이 해양플랜트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집중 육성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해양플랜트 100대 전략기술을 선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해양플랜트산업 기술 로드맵‘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기술 로드맵은 지난해 산업부가 해양플랜트 수주액(2011년 257억달러 → 2020년 800억달러), 기자재 국산화율(2011년 20% → 2020년 50%), 엔지니어링 국내 수행 비율(2011년 40% → 2020년 60%) 등을 주요 목표로 발표한 ‘해양플랜트산업 발전 전략(2012년 5월)’을 이행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해 수립했다.

해양플랜트 세계시장 규모는 지난 2010년 1,400억달러에서 2020년 3,200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주요 먹거리산업이다.

특히 최근의 조선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양플랜트 수주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해양플랜트는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 긴요한 산업이란 뜻이다.

100대 전략기술에서는 해양플랜트를 △드릴쉽/드릴리그 △FPSO △LNG FPSO/FSRU
△Subsea/OSV 등 4대 분야로 나누고, 개발 난이도 등에 따라 단기(3년 이내, 30개), 중기(5년 이내, 57개), 장기(5년 초과, 14개)로 구분했다.

산업부는 금번에 수립된 기술로드맵에 따라 100대 전략기술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해양플랜트산업 육성과 기자재 국산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우리나라 연도별 수주 실적(단위 : 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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