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생산제조기술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회장 박종권)는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5~26일 양일간 춘계학술대회(KSMTE2013) 및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침체된 우리 생산제조기술분야를 살리기 위해 ‘세계화를 위한 대행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생산제조기술 발전에 관한 3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전문가 초청강연으로 이기섭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이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경쟁력 분석 및 대응전략’을, 최태인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이 ‘한국기계산업의 발전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밖에도 ‘고임금 국가의 생산기술’이란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전문가 패널들이 우리나라 생산제조기술 혁신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그간 산업원천 기술 국가 R&D로 수행된 연구 성과물이 40여개 부스 규모로 전시됐으며 우수 기업에서 신기술을 소개하는 콜로키엄 행사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