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대표 신우성)가 4월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뜻깊은 기부 행사를 갖는다.

한국바스프는 말라리아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바스프의 모기장을 보내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월 23일까지 한국바스프 공식 페이스북 팬페이지(www.facebook.com/BASFKorea)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한국바스프 페이스북의 캠페인 페이지에서 ‘모기장 보내기’를 누르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벼락에 공유하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한국바스프는 행사기간 동안 기부 횟수만큼 유니세프를 통해 아프리카 전 지역에 살충처리된 모기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프리카에서는 45초 마다 어린이 한 명이 말라리아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 중 5세 이하 어린이 사망률이 85%에 달한다. 현재 말라리아에 대한 최선의 방어책은 모기장으로, 한 장이면 5인 가족이 5년간 말라리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나눔 활동 역시 중요하다”며, “바스프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각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