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4-25 17:43:44
기사수정

▲ 품목별 수입규모 (단위:천톤, 백만불, %).

지난 1분기 우리나라에 수입된 에너지 중 가스의 수입량만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25일 발표한 1분기 에너지 수입동향에 따르면 가스의 수입량은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한 1,373만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원유의 수입량은 3,142만톤, 석탄 수입량은 3,139만톤으로 각각 1.6%, 4.9% 감소했다. 이에 총 에너지 수입량은 전년동기 대비 1.7& 감소한 7,655만톤으로 집계됐다.

수입단가도 가스만 올랐다. 가스의 수입단가는 전년동기 대비 6% 오른 반면 원유는 3.7% 줄었고 석탄은 무려 27.2% 감소했다. 가스 수입액은 110억달러, 원유는 261억달러, 석탄은 33억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총 에너지 수입액은 405억달러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입량을 살펴보면 가스는 카타르(36.8%), 인도네시아(10.6%), 오만(9.8%) 순으로 조사됐다. 원유는 사우디(32.3%), 쿠웨이트(14.5%), 이라크(11%)로, 석탄은 호주(40.4%), 인도네시아(32.3%), 러시아(10.7%) 순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39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