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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9 11: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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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식물공장에서 교육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대경권 식물공장 운영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관련 참여자들의 높은 교육열기로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는 경북TP가 지난 1월말부터 오는 4월말까지 진행 중인 ‘식물공장 기반 R&D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2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식물공장 산업생태계 조성지원 사업’의 한분야로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진행하고 있다.

식물공장 기반산업의 기술 인력 양성이 목표인 대구가톨릭대의 교육과정은 △식물공장 재배환경 계측 및 제어 설비 제조교육(IT·ET) △식물공장 구조물 설계·설치를 위한 교육 △식물공장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0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식물공장 인력양성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조용현 교수(IT공학부)는 “식물공장 인력양성 교육은 식물공장 관련 기업인과 농업인·학생·일반인 누구나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식물공장 운영에 특화된 융합 지식과 실습 경험을 갖추면서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구가톨릭대는 2차년도 교육과정에는 농촌지역 고령화 등 일손부족 해결과 농업생산성을 높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농업인 특화 교육과정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식물공장 운영인력 양성이 목표인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과정은 △식물공장 R&D 고급인력 양성(BT) △식물재배 생산을 위한 현장실증 기술교육 △사회 봉사형 교육(메디푸드, 화훼 테라피)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8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대구가톨릭대·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양질의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2차년도 사업에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하겠다”며 “대구가톨릭대·동국대 교육생들이 대경권 식물공장 전문인력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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