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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16 13: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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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가 환경포트폴리오 바탕의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매출증가는 물론 CO2를 감소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달성했다.

지난 10일 지멘스는 그린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난해 207억유로의 매출에서 11% 증가한 23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07년 그룹이 처음 밝힌 지멘스 환경 포트폴리오를 통해 올해 CO2 배출 가스를 총 2억1,000만톤 감소시켰다. 이는 뉴욕, 도쿄, 런던 그리고 독일의 한 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합한 것과 비슷한 양으로 지난해 누적 절감량 1억6,000만톤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지멘스는 2011년 이산화탄소 절감 량을 6개의 주요 도시의 현 배출량에 상응하는(뉴욕, 도쿄, 런던, 싱가폴, 홍콩, 로마) 최소 총 3억 톤으로 추정했다.

지멘스의 그린 포트폴리오는 풍력 발전 제품과 솔루션 분야에 있어 강력한 성장을 보였다. 그룹은 런던 템스 강에 있는 세계 최대의 풍력 기지의 건설과 관련된 주요 수주를 받았다.

가스 증기 터빈 발전소들과 그 주요 구성 요소들은 지멘스의 그린 포트폴리오 발전에 있어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더 앞선 성장의 동력원으로는 친환경 열차와 전차, 스마드그리드로 불리는 요소들, 새로운 중요 시장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지능형 파워 그리드가 있다.

많은 경기부양 프로그램으로 여겨지는 이 분야에서 지멘스는 2014년까지 총 60억 유로 규모의 주문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제품으로는 에너지 절약 자동차, 태양열(태양광) 변환 시스템, 에너지 절약 건설 기술 등이 있다.

Barbara Kux지멘스의 관리 위원회 회원이자 지속 가능 최고책임자는 “우리의 그린 제품과 솔루션은 경제 위기 속에서 우리 사업을 안정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멘스의 올해의 매출액은 지난해 매출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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