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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9 17: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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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 남영전구 상무.

남영전구가 MBC조명박람회에서 디지털 조명의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자사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남영전구(대표 김광백)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MBC조명박람회’에 참가했다.

전시회에서 남영전구는 자사의 LED전구, LED면조명, LED주차장등, LED 투광등기구 등을 선보이며 타사대비 높은 고효율·장수명의 경제적인 LED 램프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남영전구는 기존의 조명을 사용할 때와 자사의 LED 제품으로 교체시를 비교한 자료를 내놓았는데 이에 의하면 기존조명 사용시 1.5Kwh의 전력 사용량이 LED로 교체시에는 0.3Kwh 밖에 되지 않아 75%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업용 조명으로는 LED평판조명, LED다운라이트, LED직관램프를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광속이 저하 없이 균일하고 깨끗한 빛을 유지하며 빛떨림이 없어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고 남영전구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직하조도가 우수하고 5만 시간의 긴 수명으로 유지보수비가 절감된다고 했다.

이에 사무실에서 기존의 형광램프로 64W를 사용하면 월 645만원이 소요되는데 반해 남영전구의 LED평판 조명을 사용하면 45W로 월 453만원이 소요돼 한달에 약 200만원을 아낄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선보인 LED다운라이트의 경우에는 기존의 PL램프 대비 52%의 절감 효과를 보였고, LED직관램프의 경우는 31%의 절감 효과를 보였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주차장용 조명으로는 상시전용과 디밍전용 LED주차등기구를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센서기능(디밍전용)으로 전력절감효과를 주며 상업용 조명과 같이 광속유지율이 우수하고 긴 수명을 갖고 있는 특징이 있다.

이에 LED주차등기구의 교체효과를 기존의 형광등과 비교했을 때 23개월까지는 가격의 우위를 보이는 형광등이 경제성이 있지만, 23개월이 지나면 LED조명의 경제성이 월등히 높아져 연간 총 2,090만원, 5년간 1억400만원의 절감효과가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남영전구는 산업용 조명도 선보였다. 산업용 LED기구는 특허받은 신기술 방열제로 효과로 광효율 및 수명연장의 높은 특성을 보였다.

이에 산업용인 LED투광등기구를 사용했을 때 기존의 메탈등 기구에 비해 연간 총 2,070만원, 5년간 1억360만원의 절감효과가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김석 남영전구 상무는 “남영전구의 제품들은 수은·납 등의 유해물질이 없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과 기술로서 최고의 상품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인간을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효율·장수명의 경제적인 LED램프를 공급해 에너지절감과 전력소비 최소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영전구는 1962년에 남영실업공사로 설립돼 50여년간 우리나라의 전구 제조업의 맥을 이어왔으며 각종 가정용, 산업용, 자동차용 전구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전구 제조기업이다. 현재는 다양한 최첨단의 전구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생산·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LED브랜드인 EAGLED(이글레드)를 발표해 LED전문기업으로 기술력을 대내외에 선보이고 있다.

▲ 남영전구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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