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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30 1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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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수소자동차를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적극 육성키로 결정하고, 연료전지자동차(FCEV) 산업기반 육성을 위한 비전과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충남도는 30일 충남발전연구원에서 ‘연료전지자동차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부터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수행 중이다.

이날 자동차부품연구원이 낸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도의 연료전지자동차 육성 비전으로 ‘전세계 연료전지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리더 달성’이 제시됐다.

추진전략으로는 △핵심부품 기술 개발 △산업기반 구축 △인력양성 △정책연구 △부품·차량 실증 등을 내놨다.

이를 위한 사업비는 국비 2,201억원과 지방비 631억원 등 모두 3,391억원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차 투입을 계획으로 잡았다.

도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각 전문가들이 제시한 내용을 연구용역에 추가 반영할 계획이며, 용역이 최종 완료되면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검토를 거쳐 예비타당성 심사를 받을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에는 현대자동차, 동희오토 등 2개 완성차 업체와 664개 자동차 부품 업체,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집적돼 있다”며 “수소생산량이 전국 생산량(140만톤)의 12.1%에 달하는 등 수소자동차 산업 육성에 많은 강점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경우, 국가적 자동차 산업 성장 견인은 물론 미래 글로벌 자동차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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