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노후설비 성능개선 및 점검으로 인한 유휴 상태에 있던 일본 원전들이 하반기 재가동에 들어간다.
외신에 따르면 모테기토시미쓰(Motegi Toshimitsu) 일본 통상산업부 장관은 유휴 상태의 일부 원전을 이르면 오는 가을에 재가동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원자력규제위원회(NRA)는 7월18일까지 새 원전 안전규칙을 도입할 예정이며, 이 규칙에 따른 안전 평가 과정을 거쳐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