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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3 18: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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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컨소시엄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코트라(사장 오영호)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국내 IT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주요 품목별 기업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이들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3일 본사 IKP 1층 베이징홀에서 ‘IT산업 글로벌지원 구축사업 컨소시엄(이하 IT 컨소시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T 컨소시엄’은 코트라가 품목별 대표기관·협회와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이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한국방송산업기술협회,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등 8개의 주관기관 및 소속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컨소시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IT컨소시엄의 품목군은 △네트워크장비 △스마트 헬스 △정보 보안 △방송용 장비 등 7개 군 분야에 총 63개사 중소 IT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각 컨소시엄이 진출을 추진하는 국가는 미국, 중국, 브라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으로 향후 1년간 코트라 해외 무역관과 현지 전문가 등을 통해 컨소시엄 별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2년에는 IT 품목별 9개 컨소시엄을 선정·지원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200만달러, 한국광산업진흥회 750만달러,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241만달러, 한국정보산업진흥회 19만5,000달러 등의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올해에는 8개의 컨소시엄을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

김병권 코트라 전략마케팅 본부장은 “IT 산업과 타산업과의 융·복합화가 급속화 되고, 해외에서도 단품이 아닌 패키지에 대한 수입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내 IT중소기업들의 컨소시엄 구축은 국내 IT중소기업 수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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