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전달에 비해 13.9억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4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3월말 기준인 3,274.1억달러보다 0.42% 증가한 3,28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로화 등의 강세에 따른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증가 및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에 주로 기인한 것이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2,994.5억달러(91.1%), 예치금 184.4억달러(5.6%), 금 47.9억달러(1.5%), SDR 34.4억달러(1.0%), IMF포지션 26.7억달러(0.8%)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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