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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7 17: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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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TP가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고부가가치 치과용 소재부품에 대한 중국시장 수출의 청신호가 켜졌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타이타늄·특수합금부품개발지원센터가 3일부터 7일까지 광주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중국 치과의사 100여명을 초청해 치과의료서비스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케이제이메디텍과 전남대 미래형 생체부품소재 RIS사업단 및 조선대 치과용 정밀장비 부품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국 측 파트너인 자오주어임플란트의료기기유한공사에서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광주의 치과의료서비스 연수교육 희망자를 모집해 이루어지게 됐다.

자오주어의료기기유한공사는 광주시의 관련 기업들과 더 많은 교류협력을 희망하고 있으며, ㈜케이제이메디텍과 공동으로 향후 진곡산단에 집적투자를 통해 광주시를 치과용 임플란트제조 전진기기로 삼고자 본격적으로 광주시에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광주시에서 중점추진사업으로 추진 중인 치과산업 벨트구축사업 및 2013년도 신지역특화산업으로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산업’을 선정하는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육성의지와 함께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고용창출형 산업인 치과용 소재부품산업육성을 위해 집중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광주시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생체의료용 부품소재 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 관련 센터 및 사업단이 자리를 잡아 활발하게 기업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TP를 중심으로 제조업체 70여개가 클러스터를 형성해 고부가가치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의 기술개발·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선대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RIC센터 및 전남대 미래형 생체부품소재 RIS사업단과 더불어 지역기업들의 생체용 소재부품 기술개발 활성화 및 사업화를 통한 매출증대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도권기업 및 이탈리아 다국적기업인 Raddish Stone의 국내법인설립((주)레디쉬스톤)등 총23개의 외지기업이 광주시로 이전해 고부가가치 의료용 소재부품 제조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미국의 다나까덴탈의 국내법인설립 및 수도권기업 유치 등 10여개의 기업들이 광주이전을 추진하는 등 광주시가 치과용 소재부품산업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지자체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광주TP 관계자는 “치과의료서비스 연수교육을 통해 광주시의 치과관련 의료서비스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치과용 소재부품의 중국시장진출에도 활기를 띌 것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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