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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8 16: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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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범 초대 포럼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산업의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터치스크린분야에서 대기업과 중소 모듈·소재기업간의 효율적인 협업체제 구축을 위한 민·관 포럼이 발족됐다.

한국디스플레이 산업협회(회장 김기남)가 8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터치산업관련 산학연 전문가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터치산업 동반성장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터치산업 육성전략’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산학연간 긴밀한 협력 채널 구축을 위해 열렸다.

협회는 이 포럼을 통해 터치산업 수요·공급기업 및 학계, 연구소가 힘을 모아 상호협력 모델을 찾고 동반성장을 추진해 상생기반 마련 및 대정부 정책을 건의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 박이순 터치포럼 준비위원장은 ‘터치산업 동반성장 포럼 경과 및 운영방안’을 발표하며 터치포럼이 △R&D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제안 마련 △국내외 전문가 세미나 토론회·컨퍼런스 운영 △터치스크린 적용 가능한 디자인 공모전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태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국장은 축사에서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터치분야의 소재·부품 국산화, 핵심 장비 개발 등을 통해 2020년까지 우리나라가 세계2강으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이번 포럼을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의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대 포럼회장으로 추대된 김창범 한화L&C 대표이사는 “기술표준원과 디스플레이협회는 터치스크린의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포럼이 국내 관련 학계, 연구소 등과 협력해 세계시장 선점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재·부품 핵심 장비의 국산화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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