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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8 16: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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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신임회장에 포스코 김재열 상무(마케팅 전략실장)을 선임했다.

철강협회는 8일 오전 11시 포스코센터 서관 19층 피닉스홀에서 2013년도 첫 이사회를 갖고 회장선임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강구조센터는 강구조 건설시장에서 정품 건설용 강재사용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및 규격 개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분과에서는 건설자재 인증시스템 도입 및 건설 품질관리제도 개선 연구, 강구조 이용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건설용 강재 제도 개선 사업 및 홍보 활동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스틸하우스분과에서는 농어촌 표준설계도 개발을 통한 수요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스틸하우스 자격 제도의 확대 및 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스틸하우스 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강관부문에서는 강관말뚝, 내지진강관 및 고강도강관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강관업계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강구조센터는 건설분야의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6년 설립됐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고려제강 등 철강사 및 강구조 건설사 등 100여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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