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안료 및 조명용 소재인 ECP(Electrix Ceramix Powder) 생산기업인 씨큐브는 지난 1분기 잠정매출이 71억7,000만원이라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2.9% 증가한 실적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1억9,000만원으로 933% 증가했고 순이익은 12억5,000만원으로 1,011.6% 늘었다.
이 같은 실적 증가는 매출원가가 10%정도 하락하면서 매출이 늘었고 고부가가치제품 판매도 증대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지난해 1분기 천연운모 제품의 마진율이 낮아 가격 인상을 단행했는데 거래처의 선주문 증가로 매출을 늘었지만 이익률이 낮았던 것도 한 몫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