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납품 업체가 선정됐다.
SK하이닉스가 최근 실시한 NF₃ 공급 입찰에서 OCI머티리얼즈, 후성, 효성을 납품업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계약기간 종료 후 재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 가격은 기존가격의 40%가 감액된 가격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납품 수량은 월 기준으로 ISO탱크 2∼3개, Y실린더 100개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특수가스 업체들이 많이 입찰에 응찰했으나 기존의 물량을 납품하던 업체도 탈락할 만큼 공급가가 낮아졌다”며 “가격 하락에 따른 출혈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데는 대기업의 진출도 한몫했다”고 밝혔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