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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9 16: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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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융합기업 지원단 발족 및 Kick-off 미팅에서 이상일 산기평 본부장(앞줄 左 5번째) , 박상희 산업부 바이오나노과 나노팀장(左 6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나노관련 기관들이 국내 나노중소기업의 ‘손톱 밑 가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은 9일 서울 강남구 산기평 본원에서 이상일 신산업기술본부 본부장 주재로 나노융합기업 지원단 발족 및 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노융합기업 지원단은 나노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이들이 강소형 나노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단은 산기평을 포함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7개 나노융합관련 지원기관(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나노융합산업협력기구, 4대 나노융합인프라센터)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생산활동에 바쁜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해 기업현장에 직접 찾아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술수요와 애로사항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중소협력재단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과도 적극 협조해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해당기업에 진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안내해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이상일 본부장은 “나노융합기업 지원기관이 힘을 모아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작은 어려움과 애로사항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 들어 나노기업으로부터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산기평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나노산업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0%에 육박하고 있으나 이들 중 나노관련 국가 R&D 사업 참여경험이 있는 기업비율은 41.8%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경영사정도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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