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가 산업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에너지 지형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지난달 뉴욕에서 불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넨스(Bloomberg New Energy Finance) 주관으로 ‘불룸버그 서밋 2013 : 에너지의 미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는 셰일가스 등 새로운 에너지원의 등장이 에너지 산업과 에너지 정책뿐만 아니라 수송부문을 포함한 경제 및 산업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지형변화를 야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셰일가스 등 화석연료의 지속적인 개발·사용에도 불구하고 경제적·환경적인 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며 천연가스와 신재생 에너지가 상당기간 동안 공존하면서 발전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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