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분기 중국의 석탄 생산량, 판매량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중국석탄공업협회의 발표에 근거해 중국의 2013년 1분기 석탄생산량이 전년동월 대비 0.95% 감소한 8억3,000만톤, 판매량은 0.37% 감소한 8억2,000만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하락의 주요 원인은 수입산 석탄이 중국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또한 주요 석탄소비업종의 수요가 감소했고, △에너지소비구조 변화 △정책조정에 따른 석탄 소비 억제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2011년 중국의 석탄생산량은 37억톤으로 전세계 생산의 40%를 점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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