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KICET, 원장 김경회) 김창열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2010 Edition)‘에 등재된다.
미래융합세라믹본부 나노IT융합센터 김창열 박사는 전기를 인가하였을 때 창문의 색깔이 들어오고 나가는 일렉트로크로믹 기능성 소재개발을 통해 인텔리전트 윈도우 개발과 나노다공성 소재를 통한 초단열 소재 및 전극소재 개발, 투명하면서도 전기를 통하는 투명도전막에 대한 연구 등으로 SCI논문 15편, 특허 15건(국내), 해외 1건을 출원한 기술을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됐다.
인텔리전트 윈도우 개발은 6년간 지식경제부 지원을 받은 솔-젤 차세대기술 개발사업으로 진행된 과제로 일렉트로크로믹 기능성 윈도우를 통해 기존의 유리윈도우보다 10% 이상 건물의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나노다공성 초단열 에어로젤 블랑켓 소재는 기존의 단열재보다 단열성능이 2~3배 우수하면서도 내화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건물 및 정유화학공장 등에 단열재로 건물 및 산업용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이 과제는 지식경제부, 에너지기술평가원 중장기 개발사업과 부품소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서 진행됐다.
탄소 에어로젤 슈퍼커패시터 소재는 세라믹기술원 정책기술 개발사업으로 기존보다 10% 이상의 성능을 향상시켜 전기자동차의 에너지원인 슈퍼커패시터로서의 사용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