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에 140억달러 투자 규모의 정유플랜트가 신규 건설된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알제리 국영석유회사 소나트라치(Sonatrach)가 알제리 티아레(Tiaret) 및 비스크라(Biskra) 지역에 신규 정유플랜트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현재 소나트라치는 이 지역을 대상으로 건설에 착수하기에 앞서 지질조사 등이 시행 중이다. 또한 조만간 입찰지침서 작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알제리 티아레(Tiaret) 지역의 정유시설은 연간 500만톤의 정유, 액화석유가스, 나프타 등을 생산할 예정이며 비스크라(Biskra) 지역 외에 2곳을 추가로 선정해 건설을 검토 중이다.
또한 총 4개의 정유시설에 2017년 가동을 목표로 14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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