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민형종)이 이번 주(5월13일∼5월16일)에 ‘친환경바이오소재센터 신축공사’ 등 39건 79건 약 1,414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되는 입찰은 대구도시공사 수요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1-6공구)’ 등 24건을 제외하고는 55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진행된다.
전체의 약 62%인 880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공사는 39건, 450억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6건 901억원(이 중 430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상남도 313억원, 경기도 310억원, 서울특별시 239억원, 그 밖의 지역이 552억원이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공사 중 약 16%가 대형공사로서 대안입찰로 집행되는 약 226억원 상당의 ‘명동 마리나 방파제 설치공사’가 집행될 예정이다.
대형공사 입찰을 제외한 나머지는 약 1,188억원 규모로서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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