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시총 비중이 세계 15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우리나라 2013년 3월말 시총비중(코스피, 코스닥 합계)이 2.01%, 1조1,549억달러로 시가총액 순위 1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시가총액(달러환산 기준)은 2012년말 대비 2.08% 감소한 것이다.
2013년 3월말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 규모는 57조4,000만달러로 2012년말 54조7,000만달러 대비 4.97% 증가했다.
이는 세계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던 2007년말 60조7,000만달러의 94.56% 수준이다.
아메리카 지역은 2012년말 대비 6.89%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유럽(아프리카, 중동포함)지역의 시가총액은 각 3.92%, 3.12% 증가했다.
아시아-태평양증시가 세계증시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30.65%로 2009년 이후 계속 유럽(아프리카, 중동포함)의 시가총액 비중을 추월했다.
반면에 유럽의 시가총액 비중은 26.14%로 계속 감소 추세에 있어 2007년말 30.50% 대비 4.3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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