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플루크 전시장 전경.

한국플루크가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코트라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전기전력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3)에 참가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3일간에 진행된 이번 전시는 정부와 협회, 전력업계가 공동으로 전력 플랜트 및 기자재 수출 진흥 모델을 구축하는 자리로, 전기 전력 분야의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다.

한국플루크는 이번 전시회에 신제품 비주얼 적외선 온도계 VT02 및 출시 예정인 CNX3000 무선멀티미터 등 다양한 측정 장비를 전시했다.

또한 플루크는 제품 강도테스트와 방수테스트를 부스에 방문한 방문객이 직접 해볼 수 있게 해 관람객으로부터 깊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플루크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테마가 ‘체험’인 만큼 고객들의 제품 성능 테스트를 지원하고 심도 있는 기술 상담을 진행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한국플루크 전하연 지사장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플루크의 측정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응용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기술력으로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플루크의 위대용 차장과 김귀희 대리는 ‘비주얼 적외선 온도계(VT02)와 500Mhz 4채널 스코프미터’에 대한 신제품 발표와 사용 설명회를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