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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15 17: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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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조무제 UNIST 총장, 신성철 DGIST 총장, 김영준 GIST 총장, 김용민 POSTECH 총장, 강성모 KAIST 총장이 MOU 체결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5개 과기특성화대학 총장들이 기술사업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KAIST(총장 강성모), GIST(총장 김영준), DGIST(총장 신성철), UNIST(총장 조무제), POSTECH(총장 김용민)등 5개 과기특성화대학은 15일 ‘과기특성화대학 기술사업화 선도모델 구축 방안(Five STAR(Science and Technology After R&D) Initiative)’를 발표하고, 선도모델 구축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과기특성화대학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방안은 과기특성화대학의 연구개발성과를 실험실 밖으로 끌어내 신산업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기특성화대학 총장들은 공동 발표문을 통해 “과기특성화대학이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양성과 R&D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반이 되어 왔듯이 최근의 경기침체를 타개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 창조경제를 꽃피우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야한다는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과기특성화대학이 함께 기술사업화의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면 세계적 수준의 혁신기업과 창업엘리트를 배출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5개 과기특성화대학 주도로 정부, 민간투자자가 공동 참여하는 과기특성화대학 전용펀드를 조성해 교수, 연구원, 학생들의 기술창업 시 초기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술창업에 특화된 교육커리큘럼을 개발해 창업엘리트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별 산학협력단 기능을 기술사업화 중심으로 조정하고, 전문인력을 충원해 기술사업화 전주기에 걸쳐 One-Stop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조직을 개편한다.

교수, 연구원들이 기술창업을 위해 실험실을 나갔다가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도록 휴·겸직 기간을 연장하고, 창업자들의 위험을 분담할 수 있도록 창업수당을 지급하는 방안 등 창업걸림돌을 제거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Five STAR Initiative’를 통해 과기특성화대학이 함께 기술사업화를 위해서 힘을 모은 만큼, 미국의 스탠포드대학처럼 세계를 선도하는 대학 기술사업화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지원해 나가는 한편, 이를 타 대학들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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