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박진수)이 ‘2013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3)’에 참가해 자사의 첨단 소재와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위치한 수출입상품교역전시장(China Import & Export Fair Complex)에서 개최된다. 참가기업은 2,800여개에 이른다.
LG화학은 이번 박람회에서 최대규모인 높이 6m, 면적 420㎡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는 LG화학 제품이 적용되는 전방 시장 중심으로 자동차(Automotive), 전기, 전자 및 가전(Electronics & Appliances), 고기능/친환경(High Performance/Eco), 산업용 소재(Industrial Material) 등 총 4개의 제품별 전시구역이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세계 최초로 나노기술을 적용하여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하이페리어’(HYPERIER)‘를 비롯해 차세대 성장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SAP(Super Absorbent Polymer, 고흡습성수지),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ABS 제품 등이 출품된다.
특히 LG화학은 △석유화학 제품 △3D FPR 필름, OLED 조명패널 등 정보전자소재 제품 △소형 및 자동차, 전력저장용 2차 전지 등 전지사업제품 등 3개 사업본부 핵심 제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LG화학의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박진수 사장이 사업부장 및 영업담당 임원들과 전시장을 릴레이로 방문해 직접 고객을 맞으며 전시된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