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우수한 한국인 공학전문가를 초청해 산학연 기술의 세계화, 미래창조산업 창출전략 등의 방향을 제시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21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K-tech 글로벌 R&D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신재원 미국 NASA부국장이 ‘한국 기술의 세계화를 위한 제언’, 진혜민 미국 NIH 부소장이 ‘창조경제와 산업기술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세션1인 ‘해외 우수한인공학인 협력전략’ 토론에는 이명종, 정광희, 현광선, 이호, 최병욱 단장 등이 동반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전략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부 미래산업창출전략에서는 나노분야에 김종민, 소재분야에 진성호, 바이오분야에 최승연, 로봇분야에 김광진 교수 등이 분야별 기술동향 및 전망, 한국의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창업, 성장 및 글로벌화를 위한 IP전략 전략 발표’에는 사이먼리 미국 KASA 대표가 ‘기술사업화를 통한 실리콘밸리의 성공’, 이택수 미국 LRK로펌 대표가 ‘글로벌 경쟁시대의 IP 전략’, 박창해 미국 Freescale 부사장이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협력 전략’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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