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5월16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Freeport 인도네시아의 광산의 터널 붕괴로 광산조업이 지연됐다. 이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25명이 터널 안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 잠비아의 광산노동자조합원 리더가 물리아시(Muliashi) 노천광산의 600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15% 임금인상안 합의하는데 설득시켰다고 전해졌다.
◇ 중국의 환경보호국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장 우신(Xinjiang Wuxin) 전기동 10만톤 생산규모의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 니켈
◇ 미국의 스테인리스 스크랩(stainless scrap) 소비자 구매 가격이 이번 주에 수요부진과 공급과잉에 대한 보고서로 인해 하락했다. 반면에 유통·처리 가격은 약간 반등했다. 이에 대해 한 업계 종사자는 “모두가 stainless scrap을 가지고 있으며, 이제 모두가 팔려고 한다”고 말했다.
◇ 미국의 4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5% 감소했다.
■ 알루미늄
◇ 금융산업쪽에서의 알루미늄 시장 참여가 2015년부터 줄어들 것이라고 CRU(철강산업 전문 컨설팅 그룹) 관계자는 전망했다. 이는 LME창고에 오랫동안 보관할수록 수익성이 낮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세계 최대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루잘(RUSAL)은 알루미늄 가격 부진에 따라 추가 생산감소를 고려하고 있다.
◇ 아랍권 국가들(Gulf-Co-operation Council)은 2020년까지 아랍권 프라이머리 알루미늄(primary aluminium) 생산량이 700만톤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아연·납
◇ 전세계 아연 시장은 1분기에 4만3,000톤만큼의 공급 우위를 기록했다고 국제납·아연연구회(ILZSG)가 발표했다.
◇ 전세계 납 시장은 1분기에 1만6,000톤만큼의 공급 부족을 기록했다고 국제납·아연연구회(ILZSG)가 밝혔다.
◇ 독일계 철강·엔진 제조회사인 티센크루프는 15일 미국과 브라질에 있는 자사의 8억8,000만달러규모의 공장을 상계처리했다. 이는 더 이상 가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 북아메리카의 납 배터리 가격이 이번 주 파운드당 37∼39센트로 하락했다. 이는 최근에 스크랩쪽에서 공급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LME는 향후 수 주안에 그들의 자동결제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 유럽 선물거래청산기관인 LCH클리어넷(LCH.Clearnet)은 위험자산(risk capital)을 증가시키기 위해 상당한 자금투입을 할 예정이다. 이에 소요되는 자금으로 인해 LCH클리어넷은 관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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