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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16 15: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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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 중학생들이 마미로봇의 청소 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청소로봇 전문회사 마미로봇이 청소년의 멘토를 자청하고 나섰다.

마미로봇(대표 장승락)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직업 세계에 대한 다양성을 이해시키고 진로에 대한 방향을 고취시키기 위해 ‘청소년 진로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특유의 진취적인 모습과 청소년들의 끼와 꿈이 연계되도록 유도해 청소년들에게는 중소기업을 알리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

4월 22일에 시작된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11개의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약 6개월 동안 2,600여 명의 학생들이 회사를 방문해 하루 동안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중소기업 및 직업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다음날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 체험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현재까지 한강중학교, 강일중학교, 당산중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100여명의 중학생들이 마미로봇을 방문했다.

이 중 단연 인기를 끌었던 것은 마미로봇이 개발하고 있는 첨단 가정용 및 산업용 로봇들이었다.마미로봇은학생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직접 로봇을 조작해 보고 구조를 파악하는실습 위주 교육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당산중학교 나도훈 군(13)은 “로봇은 선진국에서 개발하는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도 기술력이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마미로봇에 와서 정말 신기한 것들 많이 볼 수 있어, 어른이 되었을 때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주관한 마미로봇 장승락 대표이사는 “우리 청소년들의 꿈과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이 향후 테크노 코리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체험과 교육의 장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기 위한 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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