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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0 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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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 추이 (단위 : 원/ℓ).

5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하며 올들어 처음으로 1,800원대에 진입했다.

한국석유공사가 20일 발표한 국내 유가 동향에 따르면 휘발유가격은 전주 대비 6.1원 내린 1,898.1원/ℓ을 기록했다. 경유는 1,697.6원/ℓ으로 11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리터당 1,600원대로 내려갔다.

지역별로는 휘발유와 경유 모두 서울이 가장 비쌌고 대구가 가장 쌌다. 서울 휘발유가격은 1,970.7원으로 대구와 101.3원 차이가 났고 경유가격은 서울이 1,777.7원으로 107.5원 비쌌다.

5월 둘째주 정유사 세전 공급가격은 3주만에 상승했다. 휘발유는 전주 대비 34.6원이나 상승한 878.9원/ℓ을 기록했고 경유는 34.9원 오른 923.9원/ℓ으로 다시 900원대에 진입했다.

정유사별로는 GS칼텍스의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고 SK에너지가 가장 낮았으며, 경유 가격은 GS칼텍스가 가장 높고 S-OIL이 가장 낮았다.

향후 가격전망에 대해 석유공사 관계자는 “지난 4월 말 이후 미 경기지표 호조, 시리아·이라크 등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국제 석유제품 소비자판매가격도 이번주를 정점으로 일부 상승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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