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포항TP가 포항시와 함께 ‘단기상용화 제작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전략산업 및 정부의 신성장동력분야를 대상으로 지역의 기술혁신형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과제당 1,000만원 한도로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사업기간 내 단기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거나 최근 3년 이내 정부 R&D과제 성과평가 결과 ‘성공’으로 판정된 기술을 보유한 포항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이다.
또한 선정평가위원회 개최일 이전까지 포항시로 사업장 이전등록이 가능한 기업 및 예비창업자 또한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공고 및 접수는 2013년 5월28일 18시까지며,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포항TP 홈페이지(www.pohangtp.org) 및 사업담당자(054-223-2214)를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규석 포항시 전략사업추진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우수기술의 시제품제작 지원으로 기술의 상용화 및 제품화를 통한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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