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경제 종합포털 추진체계.

미래부가 국민과 소통을 통해 창조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창조경제에 대한 소통의 창구로서 ‘창조경제 종합포털(www.creativekorea.or.kr)’을 구축, 5월22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서비스에서는 창조경제 개념 설명, 사례 소개, 정보자료 등을 제공하고, 국민과 기업 등으로부터 자신의 창조경제 사례를 신청 받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민이 창조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미래부는 국민맞춤형의 더 나은 창조경제 종합포털로 만들기 위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조경제 종합포털’은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공유·거래 서비스 △수요 맞춤형 창조경제 종합정보제공서비스 △사업화·창업 단계별 전문가 큐레이션 및 연계 지원 △창조경제 정책 기획 및 대국민 홍보 서비스 등의 제공을 통해 창조경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종합창구이자,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아이디어를 가지고 고민하는 국민에게 최적의 창업시나리오를 제공하고 범부처 차원의 다양한 정보를 연계, 창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홍보․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 출연연, 관련 협회 및 기업 등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교류하고, 아이디어가 사업화, 창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각 주체가 지닌 지식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지식나눔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창조경제 종합포털을 통해 전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술보유자, 투자자와 만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창조경제 문화가 확산되고, 국민의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와 토론, 경험과 노하우의 기부와 컨설팅 등을 통해 창조경제가 구현되는데 국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창조경제 포털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