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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1 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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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연구개발 성과가 기업체 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21세기프론티어사업’ 등 대형 연구개발 사업에서 창출된 우수 기술 8건을 산업계로 이전하는 ‘기술이전 조인식’을 22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박막 구조의 초전도선재 상용화 기술 △막전극 접합체 제조기술을 활용한 전기분해 장치 △‘배전급 대용량 초전도 한류기 제작 및 실용화 기술 △나노촉매 분말을 이용한 파형촉매 제조 기술 △반도체 결함감소 기술 △니켈 분말의 고부가가치화 응용기술 △수소연소 동력·발전 시스템 기술 △자궁경부암 유전자 치료백신 등 기술성과 8건이 엘켐텍, 서남, LS산전, 한국전력기술, 아이브이웍스, 미네월드, 엔진텍, 제넥신 등 8개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 이전된다. 총 기술이전 계약금액은 24억7천만원이다.

미래부는 조인식에서 대형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창출된 우수 연구 성과가 산업계로 이전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기술이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총사업비 1조3,923억원이 투자된 프론티어사업은 1999년부터 BT, IT, NT, ET 등 각 기술 분야에서 선진국과 경쟁이 가능한 국가전략 기술을 집중 개발, 세계 정상급 기술력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13년 3월 최종 종료됐다.

프론티어사업 추진기간 동안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이 약 1만1,800여건 이뤄졌으며 기술이전은 523건, 기술료 실적은 1,900억원에 달한다. 또한 40나노 32기가 낸드플래시(1조1,300억원), 유무기 CO2 분리막(2,400억원), 초전도 케이블(1,200억원), 고온초전도 선재(1,600억원), 형질변환 벼(250억원) 등 21세기 프론티어사업의 대표 기술 5개에 대한 경제적 효과 정밀분석 결과, 기술가치는 총 1조 7천억원으로 연구개발 투자 대비 20여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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