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주호 원장이 미국 NETL과 연국개발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국제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선진 에너지 기술습득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황주호 원장)은 지난 15~16일 양일간 미국 재생에너지협회(ACORE)와 국립에너지기술연구원(NETL)를 방문해 각각 재생에너지 분야, 청정연료분야의 국제공동연구 및 네트워킹 구축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서 두 기관은 석탄, 석유, 천연가스, 셰일가스등 화석에너지 활용기술, 에너지 환경분야, 에너지 효율향상,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CCS) 등 에너지기술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황주호 원장은 “미국 재생에너지 협회 및 국립에너지기술연구원와의 MOU 체결로 미국 내 선진 인적네트워킹을 구축, 재생에너지 분야의 정보·교육·인적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향후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청정화석에너지 분야에서 우수한 공동 연구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