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대만 컨소시엄 기업들이 카타르 정유설비 공사를 맡는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센터장 오성환)는 카타르석유공사(QP)가 지난 13일 일본 치요다와 대만 CTCI 컨소시엄이 콘덴세이트 정유설비(Laffan Refinery) 2단계 프로젝트(약 10억달러 규모)의 EPC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6년 완공예정인 2단계 설비는 일일 나프타 6만배럴, 항공유 5만3,000배럴, 가스오일 2만4,000배럴, LPG 9,000배럴 생산규모로 이는 1단계 설비와 동일한 규모다.
한편 카타르의 2011년 연간 석유생산량은 약 6억3,000배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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